세종시 투표율 전국 2번째 차지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의 투표율이 전국에서 2번째로 차지했다.
세종시의 투표율은 68.5%로 68.6%로 전국 최고 투표율을 보인 울산광역시와 0.1% 차이를 보였다.
대전은 65.6%로 전국 17개 시·도 중 12번째를 차지했으며 층북은 64%로 14번째를 각각 차지했다.
충남은 62.4%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전국 시도별 투표율은 울산이 68.6%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는 세종 68.5%, 서울 68.1% 등으로 각각 2번째와 3번째 득표율을 나타냈다.
경남과 전남은 각각 67.8%로 4번째를 차지했으며 부산 67.7%, 전북과 대구 각각 67.0%, 경북 66.4%, 강원 66.0%, 광주 65.9%, 대전 65.5%, 경기 65.0%, 충북 64.0%, 인천 63.2%, 제주 62.9%, 충남 62.4% 등의 순이었다.
전국 평균 투표율은 66.2%였다.
대전 유성구 투표율 69.3%
전국에서 12번째 투표율을 보인 대전광역시에서는 유성구가 69.3%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으며 서구 64.9%, 중구 64.8%, 대덕구 64.5%, 동구 62.8% 등의 순으로 투표율을 보였다.
충북 투표율 20대 때보다 6.7% 높아져
21대 국회의원선거 충북지역 투표율이 6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대 57.3% 보다 6.7% 높아진 것이다.
15일 충북도선관위에 따르면 도내 유권자 135만4046명 가운데 64%인 86만6211명이 투표해 64%의 투표율을 나타냈다.
지역별로는 보은이 70.5%로 가장 높고, 이어 단양이 69.6%의 투표율을 보였다.
도내에서 투표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음성은 58.8%로 도내에서 유일하게 60%를 밑돌았다.
한편 투표가 끝난후 개표가 속속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충북의 당선자 윤곽은 밤 10시쯤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청주 상당, 청주 서원, 증평·진천·음성 등은 방송사 출구조사에 초접전지역으로 나타나 당선자 윤곽이 다소 늦어질 전망이다.
충남, 전국에서 가장 낮은 투표율 기록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인 충남에서는 계룡시가 71.8%의 투표율로 154개 시·군 중 가장 높은 투표율은 물론 충청권 전체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다음으로는 서천군이 69.3%, 청양과 보령이 각각 68.1%로 뒤를 이었다.
충남의 수부도시인 천안시에서는 서북구 60.7%, 동남구 58.9% 등으로 가장 낮은 득표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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