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관내 기관・단체들의 나눔의 손길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일 농암면주민자치위원회 100만원, 일등문경포럼 524만원, 문경시78연합동기회 400만원, 대한노인회문경시지회 200만원과 유곡5통 부녀경로당 5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문경시에 지정 기탁했다.
방효성 문경시78연합동기회 회장은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희망을 드리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고,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윤환 시장은“지역사회에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자신의 일처럼 도와주시는 시민들이 있어 위기를 잘 극복해왔으며, 기부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사회복지시설에 의류소독기를 지원해 전국 최고의 안전한 도시 문경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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