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는 관내 음식점 위생수준향상을 위해‘음식점 위생등급제’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영업자가 등급을 신청하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위탁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객석·조리장·종사자 위생관리, 화장실 등의 위생 상태를 평가․인증해 등급을 지정해 주는 제도다. 평가 결과에 따라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 3단계로 구분된다.
현재 상주시에서는 18개 업소가 등급을 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시 보건소는 신청업소를 방문해 위생수준을 진단하고 위생등급신청을 위해 보완해야 할 사항 등을 알려주는 등 현장 기술지원을 무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김재동 보건위생과장은“위생등급제를 통해 음식점들이 자율적으로 경쟁하면 위생 수준이 향상되고 이는 소비자의 건강을 지킬 수 있고 매출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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