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 후보 선택을 인물, 됨됨이, 삶의 족적을 병아리 감별하듯 제대로 살펴 골라내자"고 활빈단은 주장했다.
시민단체 활빈단은 지난 13일 중앙선관위 정문에서 “코로나19 사태로 깜깜이 선거판에 누굴 뽑아야할지 고민 말고 국익, 공익, 민익을 위해 지역발전, 입법·의정·국가 경영능력이 있는 바른 인물을 선택하자"고 호소했다.
이어 유권자들은 “국민이 위임한 권한을 오남용 하지 않고 당리당략에 얽메이지 않는 능동적 구조 개혁형의 소신 있는 바른 인물을 골라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정식 활빈단 대표는 “유권자들의 참정권 행사를 통해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치를 다할 후보를 뽑자”며 “유권자운동인 '바가지(바른 후보 가려 지지할 후보)'찾기 캠페인을 4·15투표 전일인 14일 자정까지 벌일 계획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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