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관광 문화산업 부농도시로"
더불어민주당 조성환 후보는 공식선거 일정 3일째를 맞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오전 경남 창녕군 유어면 일원 우포늪에서 필승결의를 다지면서 “생태관광 부농도시 창녕을 위해 일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조성환 후보는 우포늪에서 자전거를 타고 출발해 창녕읍, 영산면, 남지읍 등지를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창녕군을 생태관광 문화산업 부농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호소 하며 선 우포늪 람사르 습지 축제를 개최해 세계 환경전문가들을 방문하게 하고 세계화된 습지 축제로 키워가도록 국비를 확보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비화가야 유적지를 역사문화 주제를 개발해 인문학 프로그램 활성화해 전 국민이 주목받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그는 핵심 공약으로 “녹색 뉴딜 산업단지 조성과 국도 79호선인 부곡~창원 북면 국도를 재정비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일 “밀양에서 의령까지 '걷고 뛰고 자전거 타고 서민 곁으로 고고'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 걸고 자전거 선거운동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선거사무소 개소식 대신 선거사무소에서 소규모 간담회를 하고 비전과 공약을 설명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시행하는 만큼 대규모 거리 유세나 로고 송, 율동도 하지 않고 선거 유세차량도 운영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선거기간 동안 골목 구석구석을 도보로 만나는 주민마다 진심을 전달하고 지지를 호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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