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이삼걸(안동·예천)은 지난 3일 ‘여섯가지 프로젝트’ 중 세 번째 ‘문화관광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문화관광프로젝트는 ‘교통’으로 하나의 생활경제권을 형성하고, ‘원도심’을 재생해 각 지역의 성장 동력을 바탕으로, 안동-예천-도청신도시를 ‘체류형 관광도시’로 이끌어 가겠다는 설명이다.
‘체류형 관광도시’를 건설하겠다는 구체적 공약은 ▲관광거점도시 육성 ▲역사·전통 중심형 문화도시 지정 추진 ▲안동-예천 청년문화클러스터 조성 ▲경북의 수도 문화관광벨트 조성 ▲문화관광단지 확장 및 국가관광단지로 승격 ▲문화관광해설사 기본법 제정 추진 등이다.
이삼걸 후보는 “안동·예천의 다양하고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으로 관광산업을 집중 육성시켜야 한다”며 “문화관광벨트가 완성되고, ‘체류형 관광’이 자리를 잡으면 관광객이 지역 사회에서 소비하는 경제 규모도 크게 성장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관광산업으로 지역 경제가 성장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청년층의 일자리도 폭넓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청년들이 주도하는 문화일자리 사업도 정책팀과 함께 연구 중에 있다”며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할 대안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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