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가 핵심사업의 협업을 위해 TF팀을 가동,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31일 밀양시에 따르면 "시정 주요 핵심사업간 협업체계를 구축해 더욱 미래지향적인 밀양 신경제 지도를 완성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핵심사업의 협업연계 TF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고 밝혔다.
협업 TF팀은 부서 간 업무공유 및 협의로 더욱 창의적인 착안 사항을 발굴하고, 예산의 중복과 행정력의 낭비를 막기 위해 구성됐다.
밀양시의 핵심 사업은 △시내권 관광 벨트화 △영남루 랜드마크화 △해천테마거리 조성 △내륙형 생태휴양벨트 조성 △6차산업 기반 확대 △나노 산업육성 △가곡동 신 활력 프로젝트 등 담당국장을 팀장으로 하는 7개 팀으로 구성됐다.
특히 연계가 가능한 관련 부서 간의 협업을 통해 사업의 시너지효과를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또한 사업간 연계가 가능한 사항들을 지속 발굴해 정부 공모사업 신청, 국도비 확보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사업으로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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