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 19로 인해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영덕 사랑 5% UP’ 착한 소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급여의 5%이상을 지역 상품권으로 교환, 사용함으로 코로나 19 감염병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재래 시장 상인들을 돕기 위한 전국 공동 선언 캠페인이다.
김명기 소장은 “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 에게 조금이 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3월 급여의 5% 이상을 영덕사랑상품권으로 교환, 지역 소비 촉진과 동시에 어려운 이웃에게 일부 전달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영덕군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 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캠페인 활동을 지속 할 예정이다.
자원봉사센터는 천마스크 만들기, 소독방역활동, 면역증강 수제비누만들기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의료진 및 시설종사자를 위해 마스크와 마스크케이스, 간식 등이 포함된 ‘힘내라 응원키트’ 150여개를 제작하여 배부할 계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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