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밀양 유치위원회에 따르면 세계부동산연맹 한국대표부(지부장 지태용)에서 추진하는 국제복합도시는 지자체들이 전국각지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가장 유력한 후보지로 밀양에서 거론 되고 있다.
이에 밀양 유치위원회 박석수 위원장은 “전국각지에서 유치경쟁을 펼치고 있다”며 “후보지 1순위로 거론되고 있는 밀양에 유치해서 지역경제를 살리고 싶어 뜻을 함께해 발대식을 가졌다”고 말했다.
유치위원회는 지역주민들과 도시개발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앞으로 세계부동산 연맹 한국대표부 관계자들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당위성을 홍보하고 밀양유치를 위해 적극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이들은 오는 28일 세계 최초 국제복합스마트시티포럼 개최 및 GSC Korea 발대식에 참석해 국제복합도시로서 밀양이 환경적으로나 입지적으로 가장 적합한 지역이라는 것을 홍보할 예정이다
세계부동산연맹 한국대표부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국내·해외에 스마트시티, 부동산 개발, 투자 전문가들이 초빙돼 활발한 정보 공유와 토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국제적인 스마트시티에 대한 트랜드와 실제적인 개발 사례들을 통해 실질적이고 다양한 정보가 공유 예정이다.
또한 세계부동산연맹 한국대표부에서 실제적인 개발 사례로 약 5년 동안 준비해온 대한민국의 750만 해외동포와 230만의 다문화가정을 위한 세계최초 블록체인과 연계한 국제복합스마트시티 코리아 발대식도 가질 예정이다.
이어 사업설명회 및 이 사업과 연계된 국내 해외의 블록체인기반에 스마트시티 플랫폼, 투자기관, 복합리조트 그리고 공동개발 지자체 후보 등의 주요 파트너들과의 업무협약 체결식도 가지게 된다.
국제복합도시 대표이사직에는 세계적인 부동산 투자자인 FRA((First Rock Associates Limited) 회장 피에트로 도란(Pietro A.Doran)이 맡는다.
피에트로 도란(Pietro A.Doran)회장은 부동산 투자 부분에 거물급 인사로 1993년 국내 최초의 국제 부동산 서비스 회사 ‘존벅컴퍼니’를 설립하고, 2000년내 초반부터 아시아 부동산 시장에 투자와 모건스탠리 한국지사 대표를 역임했다.
그는 송도신도시의 초기 계획단계부터 참여해 대규모 해외투자유치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피에트로 도란 회장은 이번 국제복합도시의 해외투자유치 추진을 위해 마스터플랜 계획단계부터 참여해 5천억 원 이상의 해외투자유치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자신감을 표명했다.
국제복합도시를 추진하는 세계부동산연맹 한국대표부(회장 지태용)은 지난 4월 23일 First Rock Associates(FRA) 피에트로 도란(Pietro A. Doran) 회장과 5000억원 해외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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