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주말을 제외한 20일까지 5일 동안 매일 200명에게 5000원 상당의 간편식을 1000원에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기간 중 기말고사 준비 중인 학생들을 위해 음료수를 포함한 간편식이 제공되면서 학생들의 간편한 식사가 가능하고, 현금소지가 적은 학생들을 위해 카드결제도 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것.
군산대는 지난 4월에도 중간고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총 1000인분의 간편식을 제공했다. 2학기에도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기간 동안 간편식을 제공할 계획으로, 총 4차례에 걸쳐 연 4주 동안 학생들에게 따뜻한 천원밥상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운영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선정되면서,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총 4000여명의 학생들에게 매일 조식을 1000원에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군산대학교는 아침식사를 거르고 등교하는 학생들이 조식섭취를 통해 더욱 활력있고 건강한 대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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