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 창업보육센터(BI)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하는 2018년 창업보육센터 경영 평가에서 전국 3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상명대에 따르면 이번 경영평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한 전국 262개 창업보육센터(BI)를 대상으로 직전사업년도 실적 중 ▲기관의 전문성 ▲운영인프라 ▲사업계획의 효과성 ▲유관기관 연계 및 운영실적 관리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얻어 이 같이 선정됐다.
이에따라 상명대 창업보육센터(BI)는 올해 S등급으로 인정 돼 중소벤처기업부로 부터 연 4500만 원의 예산을 지원 받는다. 이는 현재 대학에 입주기업인 15개 기업의 시제품 제작, 홍보·마케팅, 산업재산권 획득 등 다양한 지원에 사용 할 예정이다.
또 2016년도부터 단국대학교, 백석문화대학교와 천안 BI클라우드단을 구성해 창업보육플랫폼을 공동으로 구축하고 지역 기업 간 동반성장형 네트워크 프로그램 '창업콘' 등을 공동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박상순 센터장은 "차별화된 보육프로그램과 연계 사업 지원과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기술을 바탕으로 시장변화에 맞춘 서비스를 기획해 강소기업을 육성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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