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후보는 “도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일은 그 어떤 정책보다 우선시되어야 한다”며 “첨단기술을 적용한 사회안전건강시스템을 구축해 도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댜.
송 후보는 ‘안전건강 제일전북’을 위한 10개의 세부실천공약을 제시했다.
첫 번째는 4차산업기반 소규모 하수처리장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사업이다. 송 후보는 지역에 산재된 21개 소규모 하수처리장이 마을단위로 설치 운영되고 있어 지속적이고 정상적인 수질관리가 어렵고 수질오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어렵다는 점에서 4차산업 기술을 적용한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올해부터 2021년까지 총 23억원을 투입, 21개 소규모 하수처리장을 대상으로 IOT, ICT를 활용해 실시간 수질·공정관리가 가능한 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송 후보는 하수처리장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사업이 추진될 경우 그 동안 빈번했던 하수처리장 하천유입수로 인한 오염사례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 번째, 친환경 전기차 보급 및 경유차 저공해화를 통한 미세먼지 저감사업이다. 송 후보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 중 최근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미세먼지가 각종 화학물질의 연소와 자동차 배기가스가 주된 원인이라는 점에서 전기자동차 보급 및 노후경유차 저공해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총 1732억원을 투입, 전기버스 216대를 보급하는가하면 보조금 지급을 통한 전기자동차 구입유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한 조기폐차 지원,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한 전기차 충전소도 100개소까지 확대 설치하기로 했다.
세 번째, 사업용 차량 첨단안전장치 장착비용 지원사업이다. 송 후보는 도민들의 보다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과 운행환경 조성을 위해 사업용 차량을 대상으로 차로이탈경고장치 장착지원 및 비상자동제동장치 장착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졸음운전 및 차로이탈 등으로 인한 대형 교통사고 예방효과가 기대된다.
네 번째, 노인·임산부 우선주차구역 설치사업이다. 송 후보는 현재 임산부 탑승차량 전용주차구역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를 통해 공공기관에 임산부 전용주차구역을 설치하고 백화점, 병원, 은행 등에 대해서도 임산부 전용주차구역 설치를 권장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는 공공기관 및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노년층들을 위한 우선주차구역 설치사업도 추진하기로 했다. 송 후보는 이를 위해 먼저 관련 조례를 개정, 노인·임산부 우선주차구역 설치를 확대해 나가고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도 설치를 적극 권장해 나가기로 했다.
다섯 번째, 탄소섬유 활용 겨울철 노면 결빙 예방사업이다. 송 후보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총 140억원을 투입, 도내 터널과 교량, 급커브 도로 등 상습결빙지역은 물론 버스승강장, 육교, 어린이·노인보호 구역 등 결빙 취약지역에 탄소발열섬유를 설치해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로 했다. 송 후보는 노면 결빙 예방사업이 제설제 사용에 따른 환경오염문제 해결은 물론 탄소섬유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섯 번째, 교통안심 행복 콜버스·택시 서비스 확대사업이다. 송 후보는 국내 최초로 도입해 대통령상을 수상한 전라북도 수요응답형 버스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던 경험을 토대로 관련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총사업비 100억원을 투입, 소형승합차 활용 예약제를 시행하는 등 행복콜 서비스 시스템을 개선하고 버스 미운행 지역에 대한 행복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는 등 행복 콜 버스 및 택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일곱 번째, 다중이용시설 재난위기관리 안심시스템 구축사업이다. 송 후보는 민간소유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위기상황 매뉴얼이 없고 훈련의무화 제도가 도입되지 않아 작은 사고 발생에도 큰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에서 바닥면적 5천㎡ 이상의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민간 안전컨설팅단 운영을 통해 재난위기관리 능력을 키워나가기로 했다.
여덟 번째, 치매안심센터 설치·운영 확대사업이다. 송 후보는 문재인 정부가 치매안심센터 확대 설치를 약속한 만큼 이미 설치 운영되고 있는 전주, 군산, 익산지역 이외 11개 시군에도 총 사업비 210억원을 투입, 치매안심센터를 설치하기로 했다. 환자 및 가족의 경제적 부담 경감은 물론 일자리 창출 효과로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송 후보는 청년건강검진비 지원사업을 통해 취업준비생들의 건강을 지키고 경로당 노인건강관리 지원사업을 통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년층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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