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번달 3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8 호남권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홍보마케팅을 펼쳤다.
전라도 정도(定道) 천년을 맞아 지역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 열린 이번 박람회는 국내 뿐 만 아니라 중국, 일본, 러시아, 대만 등 해외 여행사들이 참여한 국제 행사다.
시는 앞으로 개통될 목포해상케이블카와 오는 10월 열릴 목포항구축제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12개 게스트하우스도 홍보하는 등 구석구석의 관광자원을 알렸다.
무안국제공항 항공노선이 지난 3월부터 중국 상하이, 일본 오사카 등 국제선이 줄지어 재취항하고 있는 상황에 맞춰 시는 이번 박람회서 해외 관광객 유치에도 힘썼다.
이와 함께 수학여행 유치 등을 위한 트래블 마트와 국내 유수의 여행사를 대상으로 한 비즈미팅 등에도 적극 참여해 여행상품 및 다양한 인센티브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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