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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량 신안군수 후보, “현장을 알아야 그 해답과 대책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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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량 신안군수 후보, “현장을 알아야 그 해답과 대책 찾을 수 있다”

“군민을 위한 군민이 필요한 정책”…‘현장 맞춤형’ 공약 매일 한건씩 제시

박우량 신안군수 후보가 매일 한건씩 정책과 공약을 쏟아내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 신안군 압해읍에서 유권자들에게 표심을 호소하고 있는 박우량 신안군수 후보 ⓒ 박우량 후보 캠프

발표하는 공약들이 모두 ‘현장 맞춤형’으로 현실 인식이 매우 구체적이고, 실현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박 후보의 ‘공약 릴레이’는 지난달 28일 ‘천일염 생산등급제’를 시작으로 ‘군수 보증제’ 신안순의 대표 산업인 천일염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대책 등 이다. 이후 박 후보는 왕새우 양식 전략산업화, 시금치를 겨울소득산업으로 육성, 농기계 무상임대제 실시 등의 현장맞춤형 정책과 공약을 잇달아 발표했다. 관련기사 보기


이어 박 후보는 “섬의 교통 문제는 헌법이 명시하고 있는 기본권의 문제”라며 “2019년 압해-암태 간 연륙교가 개통되면 비금-암태 간 카페리를 24시간 운행하겠다”고 섬 교통 관련 공약을 발표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강제윤 섬 연구소 소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섬 주민들이 교통 편의를 위해 24시간 여객선을 운항하겠다는 공약은 참으로 반갑고 절실한 공약”이라며 “공약은 이처럼 구체적이어야 한다”고 극찬했다. 또 “섬에 대한 인식이 국가보다 낫다”면서 “신안군수 재직시절 전국에서 최초로 버스 공영제를 실천했던 이의 공약이니 신뢰가 간다”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 박우량 신안군수 후보가 시장을 방문해 노점을 하고 있는 촌로와 귀엣말로 다정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있다. ⓒ 박우량 후보 캠프

박 후보는 공약과 정책발표에 앞서 “현장을 가야 군민들의 애로사항을 구체적으로 알 수 있고, 현장을 알아야 해답과 대책을 찾을 수 있다”며 “현장이 답이고 현장이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또 “우리 군민들이 겪고 있는 아픔을 하나라도 더 해결해드리기 위해 정책 연구를 해도 시간이 부족한 지경인데 근거 없이 상대 후보를 비방하는 것으로 시간을 보내는 일부 후보자들이 그저 안타까울 따름이다”고 지적하며 “저는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현장에서 군민들의 목소리를 열심히 듣고 그 해답을 정책과 공약으로 계속 발표해 나갈 것”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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