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전주시장 후보는 문화번영과 경제성장을 이끌어내고 깨끗한 선거문화를 만들기 위해 출시한 ‘김승수 펀드’ 2차 모집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6일 1차 목표액인 1억원이 조기 마감됐고, 2차 펀드는 오는 6월 1일부터 시작된다.
2차 모집 역시 목표액은 1억원이며, 1만원부터 10만원까지 약정이 가능하다. 펀드 투자액은 연 3.6%의 이자를 적용해 오는 8월 13일 상환하게 된다.
김승수 펀드에 참여를 희망할 경우 '2018 제7회 전국지방선거 후보자펀드' 인터넷 사이트에 들어가 회원 가입 후 ‘김승수 전주시장 후보에게 투자하기’를 선택하면 된다.
투자는 약정서 동의와 함께 내용 입력 후 계좌로 투자금액 송금하기를 누려면 완료된다. 오프라인을 통한 투자도 가능하다.
김승수 후보는 “시민들의 참여로 모아진 펀드는 그간 문화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시인 전주가 경제적 위상도 문화 못지않게 키워 찬란한 전주시대를 만드는 종자돈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투자금은 소중하게 사용한 뒤 원금과 이자, 그리고 문화번영·경제성장을 더해 돌려드릴 수 있는 모범적인 선거문화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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