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열린 김승환 교육감 후보 개소식에는 안호영 국회의원이 축하영상을 보내왔고, 노병섭 민주노총전북본부장, 박흥식 전농 전북도연맹의장 등 각 분야 대표자와 시군 지지자 등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하고 김승환 교육감 후보에게 힘을 실어줬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축하영상 상영, 내빈소개와 축사, 후보자 인사, 후원회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김승환 교육감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새정부 들어 전북교육 예산이 15.9% 늘었고, 전북교육청이 추진해온 정책을 새정부가 공유하고 있다”면서 “이제 김승환이 제대로 일할 기회가 왔다. 새정부와 손잡고 전북미래혁신교육을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강한 자신감을 표했다.
또한 김승환 교육감 후보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문규현 신부는 “김승환 후보는 교육을 교육답게 만들겠다는 의지로 이명박·박근혜 정권의 비교육적 정책들과 치열하게 맞서 싸워왔다”면서 “아이들을 차별하지 않는 교육현장, 공교육 혁신을 위한 김승환 후보의 노력에 다시 한 번 힘을 모아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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