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4일, 5일 이틀간 실시된 복학생과 편입생 특강을 시작으로 4월 10일부터 이날까지 진행된 멘토링 프로그램까지 한 달여에 걸친 대장정이 마무리됐다.
고위험소수자 배려 프로그램을 통해 복학생들은 그동안 변화된 학교 시스템 및 전반적인 생활에 대해 알아보고 학습을 위한 계획과 전략 등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군 제대 후 복학한 학생들에게 필요한 학습 일정 및 취업 준비 과정 등을 상세하게 안내, 앞으로 남은 학업기간 동안 수행해해야 할 과업들을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편입생들은 호원대학교의 전반적인 학교생활과 시스템 등에 대해 살펴보고 편입생으로서의 고충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호원대학교는 2015학년부터 고위험 소수자 배려 프로그램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2017학년도에는 고위험, 소수 학생이 감소하고 편입생이 증가하는 등 큰 성과를 얻었다.
김은정 센터장(유아교육과 교수)은 “Learning Power, Learning Doing 특강과 멘토링이 복학생과 편입생의 대학생활 적응을 지원하고 학습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시작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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