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는 후보등록을 마친 뒤 출마의 변을 통해 “촛불혁명 이후 새로운 교육체제에 대한 국민적 열망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민주진보교육감 후보로서 저 김승환은 도민들의 힘을 모아 아이들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또 “촛불로 정권은 바뀌었지만 교육현장은 여전히 근본적인 변화와 개혁이 필요하다”면서 “새정부와 손잡고 공교육 혁신과 예산확보, 교육자치 실현 등 새로운 교육체제를 수립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후보는 "4차 산업혁명시대 혁신미래교육 실현, 교육예산 확대로 학부모 부담 경감, 참학력 신장 및 교육격차 해소,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 평화통일 교육 강화 등의 교육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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