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서거석 전북교육감 예비후보 “학생이 안전하고 만족하는 교육환경 만들 것”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서거석 전북교육감 예비후보 “학생이 안전하고 만족하는 교육환경 만들 것”

서거석
서거석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21일 “전북 청소년들의 학교생활 만족도, 교과과정 만족도, 전반적인 안전 만족도가 전국 최하위 수준”이라며 “학생이 만족하고 행복한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최근 공개한 ‘2017 청소년이 행복한 지역사회 지표조사’ 결과에 따르면 도내 청소년의 학교생활 만족도는 6.81점(10점 만점)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세 번째로 낮았다.

교과과정 만족도는 3.24점으로 전국 최하위, 진로교육 만족도는 3.21점으로 16위, 전반적 안전 만족도는 6.81점으로 15위다.

특히 학교시설 안전도는 3.44점으로 2015년부터 3년 연속 전국 최하위에 머물러 학교안전에 대한 불안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서거석 예비후보는 “오늘이 성년의 날인데 이렇게 암울한 청소년기를 보낸 학생들이 성년이 된 것을 과연 기뻐할 수 있겠냐”며 “당선되면 전북의 청소년들이 타 지역보다 삶의 만족도가 낮은 이유를 솔직히 분석해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 후보는 특히 “학교안전, 교과과정, 진로교육 전반을 면밀히 분석해 전북 청소년들의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서 후보는 앞서 학교폭력과 학생안전, 학생복지를 전담하는 가칭 ‘학생안전복지과’를 신설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