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후천 시장권한대행은 그동안 AI 차단방역과 안전한국훈련에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국가예산 확보와 신규사업 발굴, 지방재정 신속집행, 선거사무 추진 등 당면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직무 관련 지위를 이용해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 금지 △특정 정당 및 후보자의 업적 홍보 또는 선거운동 관여 금지 △인터넷과 SNS를 이용한 일체 선거운동 관여 금지 △공직선거법 철저 준수로 선거개입 의혹 사전 차단 등 공무원이 지켜야할 선거법 교육도 진행했다.
이후천 시장권한대행은 “전국동시지방선거가 3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김제시청 공무원 중 단 한명도 불필요한 오해와 구설수에 오르거나 선거중립 위반사례가 나오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강조하며 “이번 지방선거가 공명정대하게 치러짐으로써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사회가 조성될 수 있도록 공무원 모두가 선거중립 실천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제시는 앞으로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정치적 중립의무와 선거법을 위반 하는 사례가 발생할 경우 지위고하와 행위의 경중을 따지지 않고 강력히 처벌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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