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환 교육감 예비후보는 14일 “전북교육이 이만큼 성장하게 된 것은 바로 학교 현장에서 땀흘려주신 선생님들 덕분”이라면서 “전북교육이 맑아지고 투명해진 것 역시 선생님들께서 신념을 갖고 함께해 주셨기 때문이다”고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승환 교육감 예비후보는 “그동안 교사가 가르치는 일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과부화 된 교원 업무를 줄이고, 학교업무 최적화를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면서 “앞으로도 교사를 존중하고 서로 신뢰하는 교육현장을 만들어 나가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승환 교육감 예비후보는 교권지원센터 운영 등 교권 신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통해 교사가 마음 편히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교권보호를 위한 법률상담과 소용비용 지원(연 10억원) 확대, 학습연구년제(60명·연 4억원) 확대, 국내외 연수 프로그램(연 20회·30억원) 적극 지원, 교직원수련원 건립(300억원), 낙후된 교직원 관사 현대화(200억원) 등이 있다.
김승환 교육감 예비후보는 “교사들도 즐겁고 보람차게 일할 수 있는 교육환경이 필요하다”면서 “학교현장을 민주적으로 바꾸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으며, 교사의 교육권을 보장하는 다각적인 지원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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