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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상준 전주시의원 예비후보 "주민들 허락하는 날까지 현장서 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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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상준 전주시의원 예비후보 "주민들 허락하는 날까지 현장서 뛸 것"

개소식에 주민 1000여명 참석해 응원

ⓒ이경민 기자

송상준 전북 전주시의원 예비후보가 1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주민들이 허락하는 그날까지 현장에서 뛰겠다"고 4선 도전을 선언했다.

이날 송 예비후보는 "일은 사람이 하는 것이다"라며 "검증된 큰 일꾼인 자신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송 예비후보는 "이번 당선이되면 4선으로 중진이된다"라며 "전주시의 무거웠던 정책들과 풀리지 않는 사업들을 잘 풀어서 전주시민들에 삶의 질이 향상되고 걱정이 없는 전주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조촌동 사회종합복지관 ▲송천동 농수산물시장을 조촌동으로 이전 ▲남정동 돼지축사 이전전환 ▲국가친환경첨단산업단지 동산동 입주 ▲팔복동 동사무소 이전 신축 ▲팔복예술공장 활성화 ▲전주지방법원 부지 공원화 ▲덕진공원 명소화사업 지속 추진 ▲하수관거 사업 확정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한편 송상준 예비후보는 우석고, 우석대학교를 졸업하고 제19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지역균형특별위원장, 제18대 대통령선거 문재인후보 특보, 전주시의회 부의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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