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김 원내대표는 '드루킹 게이트' 특검관철을 위해 시작했던 9일 간의 노숙단식투쟁을 지금 중단한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의 단식중단 결정은 이날 오후 열린 의원총회를 거쳐 나왔다. 윤재옥 원내수석부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김 원내대표의 건강상황을) 보고 했더니 다 같이 내려가서 김 원내대표를 병원으로 모시도록 하자"는 이야기가 나왔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의 단식 농성은 중단됐지만, 한국당은 더불어민주당에 특검 압박을 멈추지 않았다. 장제원 대변인은 "김 원내대표의 단식은 끝났지만 진실을 밝히고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한국당 114명 국회의원 전원은 김성태 원내대표의 목숨을 건 9일간의 단식투쟁이 헛되지 않도록 헌정농단 사건의 실체를 밝혀내기 위한 투쟁 대오를 다시 한 번 가다듬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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