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전주지법서 법정구속된 피고인, 보안대원 손목꺽고 '도주'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전주지법서 법정구속된 피고인, 보안대원 손목꺽고 '도주'

법원 인근 중학교서 자취 감춰

법정구속된 20대 피고인이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뒤를 쫓고 있다.

10일 오후 2시 20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 전주지법 1호 법정에서 징역 8개월을 선고받은 모모(21)씨가 혼잡한 틈을 이용해 여성 보안관리대원의 손목을 꺽고 달아났다.

이날 모씨는 모욕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지만 도주 전 징역형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당시 모씨는 정문을 통해 법원을 빠져나간 뒤 종합경기장 인근 중학교에서 행적을 감춘 것으로 전해졌다.

달아난 모씨는 특수폭행 등 전과 4범으로 마른체격에 청바지와 흰색남방을 착용했다.

경찰은 모씨가 달아났을 것으로 추정되는 고속버스터미널 일대와 주거지 등을 집중 수색하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