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바다를 품은 타락죽'이라는 주제로 한 이 요리는 김제 쌀과 완도 미역 등 신선한 로컬푸드를 주재료로 했다. 특히 기존의 타락죽에 미역 넣어 영양을 더했다.
심사위원들은 “NS쿡페스트가 추구하는 건강에 부합된 조리법이 사용됐을 뿐만 아니라 가정간편식(HRM)으로도 손색이 없다.”라고 하며 호평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외식산업학과 권성진, 김민송 학생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메뉴 구성에서부터 시연까지 힘든 과정이 있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스타 쉐프를 꿈꾸며, 부모님께 자랑스러운 아들이 되고자 최선을 다했다”라고 말했다.
김지웅 학과장은 “최근 외식산업은 간편함이 트렌드이지만 건강한 식재료 선택과 정직한 마음으로 요리해서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라고 하며 수상 학생을 격려했다.
한편 ‘NS Cookfest’는 NS홈쇼핑이 우리 식품산업 발전과 건강한 가정간편식 대중화를 위한 건강증진과 식문화를 선도하고자 개최한 대회로 이번으로 8회째를 맞이했다. 국내 최대의 요리경연대회인 만큼 일반 60팀, 고등학생 30팀 등 각 2인 1조로 총 210명이 참가해 치열한 요리경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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