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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이팝’ 나무꽃 장관, 밀양 위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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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이팝’ 나무꽃 장관, 밀양 위양지

경남 밀양시 부북면 위양리에 위치한 위양지에 봄에 피는 하얀 ‘쌀밥꽃’, 이팝나무꽃이 만개해 아름다운 풍경을 더하고 있다.

전국의 사진작가와 동호인들이 즐겨 찾는 저수지 중 하나다.

▲4일 오전 경남 밀양시 부북면 위양리 위양지 완재정에 핀 이팝 ⓒ프레시안 이철우
경상남도문화재자료 제167호인 이 저수지에는 안동 권씨 문중의 제숙소(濟宿所)인 완재정(宛在亭)이 저수지 내 섬 위에 자리하고 주변에는 작은 섬 4개가 이웃하고 있다.

위양지는 원래 양야지(陽也池) 또는 양량지(陽良池)로 불리고, 둘레가 4.5리(里)에 이르렀다는 기록이 전해지고 있고, 제방 높이 6m, 제방 길이 384m, 저수량 9만9000㎥로, 부북면 일대 40ha의 농경지에 용수를 공급하는 기능을 하고 있다.

▲완재정에 핀 이팝ⓒ프레시안 이철우
제방 위에는 이팝나무, 느티나무, 왕버들 등 다양한 수종의 나무를 심어 인위적으로 풍치림을 조성한 것으로 추정된다.

위양지는 밀양8경에 이름을 올려놓고 매년 봄이 오면 저수지 둘레의 이팝나무들이 하얀 쌀밥과 같은 꽃을 흐드러지게 터뜨리면서 많은 관광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프레시안 이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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