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는 4년 전 선거당시 공약(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재되어 있는 5대 공약, 선거공보 공약)을 기준으로 상근 모니터위원과 분야별 전문가, 소상공인, 대학생·청년연합 등 연인원 4,573명이 참여해 공약 이행여부를 언론보도,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 등을 조사·확인·분석을 거쳐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통합창원 2기를 이끌고 있는 안상수 시장은 ‘도약의 새 시대, 큰 창원’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新 균형발전 체제 가동’, ‘도시경쟁력 재창조’의 2대 전략을 중심으로 지역별 균형발전 분야 15개, 광역시 승격 추진 등 광역도시기반 구축 분야 5개, 시민 삶의 질 향상 분야 24개 등 총 44개의 공약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해왔다.
안상수 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것을 시정의 최우선 목표로 삼았는데, 지난 4년 동안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 왔고 그 노력의 결실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제가 벌여놓은 사업들을 제 손으로 마무리해서 고향 창원을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안상수 시장은 지난달 2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18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도 'A' 등급을 받아, 공약이행 우수 지방자치단체장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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