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작품전에는 미술학부 기독교미술전공 허진권 교수, 서양화전공 김영호 교수, 조소과 이창수 교수, 시각디자인과 임현빈 교수, 도자디자인과 안병국 교수 등 미술‧디자인대학 소속 교수 35명 전원이 참여했다.
교수작품전은 학생들로 하여금 새로운 꿈을 갖게 하고 창작의 세계를 간접 체험하게 하는 전시회로, 1974년부터 이어져 왔다.
한국화, 서양화, 조각, 도자기, 섬유, 시각 및 산업디자인, 만화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예술작품 35점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회를 준비한 정황래 학장은 “학교 구성원과 지역주민, 미술계의 관심 덕분에 전통과 명성을 이어나가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풍성한 전시를 열어 지역사회와 미술문화의 향기를 함께 공유하고 지역 미술 발전에 기여하는 중심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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