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각종 여론조사에서 선두권을 달리고 있는 서 예비후보는 개소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지지세 확산에 나설 계획으로 있어 1개월 여 앞으로 다가온 교육감 선거 열기는 더욱 가열될 전망이다.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간 동안 전주시 완산구 HS빌딩(한두평2길6) 2층과 7층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조배숙 민주평화당 대표와 김승수 전주시장 예비후보, 이현웅 전주시장 예비후보, 이남호 전북대 총장, 이상덕 전북교총 회장, 박종덕 한국학원총연합회장, 이상직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임병찬 전북애향운동본부 총재 등을 비롯해 각계에서 지지자가 참석했다.
행사는 학부모와 학생, 전직 교사 등이 후보자에게 질문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희망나무 즉문즉답’, ‘릴레이 시민발언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서 예비후보는 “불통과 오만의 8년 교육행정을 마감하고, 협력과 소통의 새로운 전북교육을 위해 출마하게 됐다”며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교육이 다시 전북의 자존심이 되는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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