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직원 명예퇴임식에는 이달 말 퇴임하는 함광섭 실장(경영지원실), 김종규 팀장(사무지원팀), 이용길 팀장(기획예산팀), 전흥배 팀장(입학관리팀), 안석륜 팀장(교육혁신팀), 손중섭 팀장(관재시설팀), 허미란 과장(수서열람팀), 윤영호 과장(기획예산팀) 등 8명 참석한 가운데 명예퇴임식을 진행했다.
25일 교원 명예퇴임식에는 30일자로 퇴임하는 오경철 교수(외식조리학부), 심인보 교수(호텔관광학부), 이영식 교수 (무역경영학부), 박문서 교수 (무역경영학부), 박태영 교수(패션디자인과), 김숙이 교수 (유아교육학과), 천연희, 한대희, 우찬중 교수 (교양과)등 9명이 참석하여 명예퇴임식을 진행했다.
명예퇴임식을 가진 교직원들은 약 30여년의 재직기간동안 본교에서 근무하며 다수의 보직 및 행정.사무직책을 맡아 책임감을 갖고, 학교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학교를 위해 헌신하신 선생님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퇴임식에서는 퇴임한 교수 및 직원들의 공로상 수여 및 명예교수 추대 등이 진행되었다.
퇴임식 행사에 참석한 강희성 총장(호원대)은 송공사에서 “지난 30여년간 오랜 세월을 학교와 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퇴임하시는 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가 우리 모두에게 아쉽고도 서운하게 느껴지는 것은 퇴임하시는 분들의 빈자리가 그만큼 크기 때문”이라고 격려했다.
특히 "어려운 시기를 함께 겪으며 맡은 바 소임을 다하신 직원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교수님 및 직원 선생님들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드린다"고 강조하고 "눈물이 많지 않은 사람인데 아쉬움에 눈물이 자꾸 난다"며 아쉬움과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퇴임식 후 직원 및 교수들은 그동안 함께한 교직원들과 점심식사를 가졌다.
강희성 총장은 퇴직자들의 이름을 한 명 한 명 부르며 "앞으로의 새로운 여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명예퇴임을 축하하고 아쉬움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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