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회 전국지방동시선거를 앞두고 민주평화당 공천이 확정된 목포 광역·기초 예비후보들이 19일 목포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사표를 던졌다.
참석한 예비후보들은 “현역에서 다져진 다년간의 경험을 기반으로 패기와 뜨거운 도전을 시작으로 신인들이 함께 힘을 모아 새로운 첫 걸음을 떼려고 한다”고 선거 승리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이어 “결혼, 출산, 일자리 등 많은 것을 포기해야 한다는 ‘다포세대’에 ‘시민참여’가 그 어느때보다 절실하다”면서 “시민여러분의 의견이 바로 정책으로 이어지는 소통과 신뢰의 정치이며 이를 위해 권위와 형시에 얽매인 정책을 탈피하고 민생, 평화, 민주, 개혁의 중심에서 칭찬받는 정치를 펼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기자회견 말미에는 “시민여러분의 소중한 한표로 응원과 지지를 보내주시길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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