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 예비후보는 "4년전 250명의 학생과 12명의 교사가 희생된 세월호 참사는 학교현장에서 결코 잊을 수 없는 사건“이라면서 문재인대통령과 정부는 참사의 진실을 밝히고 책임자 처벌을 위한 확고한 의지를 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국민들의 촛불혁명을 통해 탄생한 문재인 정부는 2기 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가 진상을 완전히 밝혀 낼 수 있도록 사법당국이 전면 재수사를 진행해서 특조위 활동에 힘을 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예비후보는 오는 16일 세월호 참사 4주기일은, 여전히 미궁 속에 있는 진실을 밝혀내서 모든 국민을 속인 책임자를 처벌하자고 다짐하고 선포하는 자리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미영 예비후보는 16일 전주풍남문 광장에서 열릴 예정인 4주기 추모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라며, 이날에는 모든 후보들이 선거운동을 접고 추모하는 마음으로 지내기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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