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9일 전북도청 소속 간부 A모(59)씨에 대해 가정폭력(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9시께 전주시 평화동 자신의 자택에서 부인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B씨는 남편과의 성관계를 거부하자 폭언과 함께 폭행을 당해 112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B씨는 경찰 조사에서 남편의 처벌을 강력히 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성관계 거절'하는 아내 폭행한 현직 공무원 간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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