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지사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수많은 선거를 치르면서 유권자들의 알권리 보장과 선택권 보장에 대한 많은 고민을 해왔었다”며 “가장 바람직한 방법은 도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눈을 맞추고 귀 기울이며 소통하고 있는 전북기자협회 주최 토론회”라고 강조했다.
특히 송 지사는 “전북발전을 위한 미래비전과 정책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되어야 한다”며 “이번 토론회는 단순 후보자들만의 TV토론회가 아닌 유권자들의 올바른 선택을 가장 효과적으로 이끌어 낼 수 있는 획기적인 도구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송 지사는 “전북기자협회와 더불어민주당은 심사숙고해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건전한 정책토론이 이뤄질 수 있도록 TV토론회 방식 등의 진행과정을 결정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 지사는 “이번 도지사 경선후보 TV토론회가 전북, 나아가 대한민국 전체 지방자치단체 민선 7기를 준비하는 경선후보들의 좋은 선례가 되길 바란다”며 “저 역시 도민 모두가 토론회장에 나와 계신다고 생각하고 이번 TV토론회에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가 재차 강조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최고위원회는 지난 2일 광역단체장 후보자 토론회를 1회 개최하기로 결정했고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6일 전라북도지사 경선 후보 토론회를 오는 11일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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