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모악산축제가 6일부터 8일까지 김제 금산사(모악산) 주차장 특설무대 일원에서 ‘자연이 그려낸 어머니의 산, 모악산’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첫날인 6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정수라, 김용임, 서지오, 김종석 등이 개막 축하공연이, 둘째 날 오후 4시에는 ‘모악산 가요쇼’에 최석준, 진성, 강진, 유진표 등이 출연해 즐거움을 선사한다.
마지막 날 오후 3시 ‘폐막 공연’에서는 국악인 오정해의 특별공연이 펼쳐진다.
한편, 금산사 주변은 산채비빔밥, 동동주, 파전, 도라지구이, 청보리 한우 등 상춘객들을 위한 다양한 먹거리도 준비했다.
이후천 시장 권한대행은 “2년 만에 개최되는 '제11회 김제모악산축제'는 지역주민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축제로 전국 여느 축제와 차별화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어머니의 포근함을 느낄 수 있는 모악산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일상의 근심에서 벗어나 휴식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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