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청 태권도팀이 전국강자로 자리매김했다.
4일 김제시청 태권도팀에 따르면 지난 3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전남 광양에서 개최된 '제12회 실업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 8명의 선수가 출전해 은1, 동4개를 획득했다.
한국실업태권도연맹이 주최·주관하고 광양시, 의회, 체육회, 태권도협회, 조마코리아가 후원한 이번대회는 전국 25개 실업팀 선수 200여명이 출전해 자웅을 겨뤘다.
서인오 감독은 “금년도 첫 대회에 출전해 많은 선수가 입상한 것에 대해 모두 힘든 동계훈련에 열심히 임해 좋은 결과가 있었다”면서 “많은 관심을 갖고 계시는 관계자분들께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김제시청 태권도팀이 전국의 강자로 자리매김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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