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영경의료재단(이사장 최정웅) 호성전주병원(의료원장 김종준)이 지역응급의료기관 개소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14년 개원한 호성전주병원은 그 동안 의료서비스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많은 호응에 힘입어 지역응급의료 상황의 신속한 대처통 한한 지역 발전을 위해 10억여원을 투자해 대대적인 리모델링으로 새로운 응급의료기관으로 응급실을 개소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양원 전북도민안전실장을 비롯한 이선재 전북소방본부장, 김기평 덕진구청장, 제태환 덕진소방서장, 조춘태 전북동부보훈지청장 및 박경규 호성동장 등 지역인사와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호성전주병원은 계획 초기부터 지역민들과 함께 의견을 공유하며 설계가 이뤄져 무엇보다 시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전문 의료인력 365일 24시간 항시 대기해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진료가 실시되고 있다.
영경의료재단 최정웅 이사장은 “이번 응급의료기관 개소는 공공의료에 대한 중요성과 책임감을 가지고 계획 됐으며 지역 응급의료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호성전주병원은 이번 개소를 계기로 안전한 병원, 신뢰받는 병원으로 변화해 전주 지역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대표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호성전주병원 김종준 의료원장은 “개원 후 지역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온 호성전주병원은 이에 보답하기 위해 좀 더 폭 넓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응급실을 개원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와 발전으로 지역민께 사랑받는 병원이 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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