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48) 전 김해시의원(제6대)은 2일 김해시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13지방선거 김해시의회 바선거구(장유2,3동)에 바른미래당 예비후보로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의원은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 경험을 되살려 55만여 김해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활발한 조례발의로 김해시정을 제도적으로 바꿔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먼저 “미세먼지(입자의 크기가 10마이크로미터 이하)와 초미세먼지(입자의 크기가 2.5마이크로미터 이하)의 정책마련으로 ‘미세먼지 없는 맑은 도시 김해시 조례’를 최우선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러면서 “지역주민 누구나 황사․미세먼지․초미세먼지 수치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대기오염측정기를 설치하고, 미세먼지마스크 무료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시민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시내․외 버스 노선조정과 우리아이들의 지속적인 학교 무상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조례개정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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