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의 한 아파트에서 10대 남성이 15층에서 추락해 숨졌다.
28일 오전 10시 25분께 전북 전주시 호성동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김모(19)씨가 피를 흘리고 쓰러져 있는 것을 인근 주민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김씨를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경찰은 김씨가 자신의 방 베란다에서 떨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유족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전주 아파트 15층서 10대 男 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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