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영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서현승, 나형수)은 지난 20일, 정기회의를 갖고, 지난 해 사업성과 및 2018년 올해 사업 계획을 논의·확정했다.
이날 위원들은 지난 해 지역특화사업으로 추진했던 ‘산타 되어주기 행사’에서 위원들의 참여가 미흡했다고 평가하며, 올해 행사에서는 위원들이 솔선수범해 관내 사회단체 구성원들도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가자고 다짐했다.
또 올해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협의체를 ‘발굴’, ‘나눔’, ‘지원’ 3개 분과로 구성하고, 독거노인,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소외계층의 쾌적한 생활여건 위해 나주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향기 솔솔 이불빨래 지원 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서현승 영산동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노력이 우리 동 취약계층 주민들의 행복지수는 크게 향상시킬 것이라 믿는다”며, “복지사각지대에 처해있는 이웃들을 세심히 발굴하여, 맞춤형 복지 지원을 통한 행복하고 살기 좋은 영산동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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