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불은 진영읍 D인력의 한 직원(외국인)이 산주 A씨의 작업지시를 받고 묘지주변에 펜스 설치를 위한 기둥 용접작업을 하다 용접 불똥이 잔디에 옮겨 붙으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작업자는 소방대가 출동하기 전 혼자서 산불을 진화하려다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이나자 김해시와 소방당국은 헬기 2대, 진화차 5대, 장비차 2대, 소방차 3대, 인력 72명 을 투입했다.
김해시와 소방당국은 산주를 상대로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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