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 보건소는 22일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을 위한 ‘2018년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선정을 위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약안전함 공모사업 결과, 음독자살예방을 위한 농약안전보관함 983개를 확보해 전라북도내 가장 많은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 할 수 있게 됐다.
김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김제시가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선정된 37개 마을에 사업설명회, 현판식,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농약보관함관리 모니터링 등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제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 선정을 기반으로 농촌지역의 안전한 농약사용과 농약관리문화를 정착해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생명지킴이 양성, 자살유가족 상담, 자살수단 차단 스티커 및 봉투 제작 배포 등 김제시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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