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해진 공장장은 지난 1986년 ㈜농협케미컬에 입사해 약 31년간 근무하면서 환경안전 및 산업재해 방지를 위한 생산설비 관리를 철저히 했다.
이로 인해 무재해 5배 달성과 획기적인 생산성 향상을 이뤘고 원가를 절감함으로써 수입 농산물과의 가격 경쟁력을 크게 강화시켰다.
곽해진 공장장은 “입사 후 30여 년 간 산업재해방지를 위해 헌신하면서 이 일을 천직으로 알고 살아온 보람이 있다”며 “앞으로도 무재해와 원가절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열린 기념식에는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비롯해 국내외 상공인 및 근로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상공인과 근로자 210명이 훈장과 산업포장 등을 수여받았다.
‘상공의 날’ 기념식은 경제발전에 기여한 상공인의 노고를 치하하고 상공업 발전을 다짐하는 경제계 주요행사로 매년 3월 셋째 수요일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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