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가 2019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발빠른 행동에 나섰다.
21일 김제시에 따르면 이후천 시장권한대행은 지난 20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문재인 정부 공약사업인 종자산업 육성을 위한 민간육종연구단지 확장사업 추진과 용지정착농원 새만금특별관리지역 지정 추진 등 현안사업에 대한 당위성을 피력했다.
또한 새만금 수질개선과 전북혁신도시 악취문제 해결 및 AI 등 가축전염병 악순환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서는 용지정착농원의 새만금특별관리지역 지정이 반드시 필요함을 설명하고 이를 위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후천 시장권한대행은 “김제시가 새로운 도약을 하기 위해서는 국가예산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올해도 전년도에 이어 역대 최대의 국가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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