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식은 이성수 교무처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및 재학생 등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뜻깊게 진행되었다.
한 해 동안 학생회 활동이 무사하게 진행되기를 바라는 기원문 낭독에 이어 총학생회 및 총여학생회, 총동아리연합회, 각 단과대학 별 기원의식이 있었다.
이어 장재양 총학생회장(환경공학과 4학년)의 출범선언이 이어졌고, 각 동아리별 공연 및 레크리에이션 등 흥겨운 순서가 진행됐다.
이성미 학생·취업지원처장은 축하인사를 통해 “학우가 먼저라는 34대 총학의 모토처럼 서로 따뜻한 마음과 배려로 모두가 행복한 캠퍼스를 만들게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장재양 총학생회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학우들과 소통하여 공약을 최대한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재양 총학생회장은 지난해 12월 투명한 총학생회 운영, 버스표발매기 설치, 캠퍼스폴리스 운영 강화, 귀향버스 운행, 농촌 봉사활동, 생활관 이삿짐센터 운영 등을 공약으로 내걸고 34대 총학생회장으로 당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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