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시종면(면장 문길만)은 지난 3. 2~3. 15(2주간)까지 생활주변, 야산, 도로변 등에 불법투기로 방치되어 미관을 헤치고 있는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전남 도민체전·영암방문의 해 손님맞이 준비에 나섰다.
시종면은 지난 1~2월 불법·방치쓰레기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 전수조사 결과 불법·방치쓰레기는 20개소 35톤에 달했다.
이중 면 자체처리가 어려운 6개소는 장비와 인력을 군에 지원요청하여 처리하였으며 자체처리 가능 지역은 면 청소차, 환경미화요원, 마을주민, 노인일 자리사업 참여인력을 연계하여 수거 중에 중에 있다.
한편 상습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방치쓰레기 수거 처리 지역에 대해서는 감시카메라와 경고판을 설치하고 꽃밭 조성이 가능한 지역은 꽃밭을 조성 아름다운 공간으로 재탄생 시킬 계획이다.
면 관계자는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와 쓰레기 감량을 위한 주민홍보는 물론 주요 도로변·야산에 불법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수시로 수거하여 주민이 살기좋고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클린영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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