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18년도 지역대표공연예술제 공모사업에 6개 사업이 선정돼 문예진흥기금 3억 6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지역대표공연예술제 공모사업에 적극 참가해 지난해 처음으로 4개 사업, 2억 8000만 원(보문산 숲속의 음악회 5000만 원, 대전국제기타페스티벌 5000만 원, 대전국제음악제 1억 원, 대전아트마임 페스티벌 8000만 원)을 지원받았다.
올해는 2개 신규사업(대전국제소극장연극축제 5500만 원, 대전인디음악축전 3000만 원)이 추가로 공모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대전시 이화섭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시민들이 보다 멋지고 풍성한 문화예술 공연을 향유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공연예술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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