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가 새학기 시작과 함께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천원의 아침’ 서비스를 재개했다.
말 그대로 1000원으로 아침을 먹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충남대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 지난 2016년 처음 시작한 ‘천원의 아침’은 해를 거듭할수록 구성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도 1학기가 진행되는 지난 5일부터 오는 6월 21일까지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9시, 취업지원회관 식당에서 서비스가 실시된다.
천원의 아침을 위해 조리원 3명이 새벽 6시에 출근, 아침을 준비한다. 메뉴는 한식과 일품요리 등으로 구성되며 매일 300인분이 제공된다.
이용자는 1000원만 지불하면 되고, 학교와 생협 측에서 나머지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새 학기 시작과 함께 천원의 아침 운영 첫째 날인 지난 5일 120명, 6일 180명이 이용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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