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교수는 2013년 ‘20회 무용예술상’ 시상식에서 ‘one hundred and eight’ 이라는 작품으로 수상한데 이어 두 번째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 상은 무용월간 '몸'지와 창무예술원이 공동주최로 국내무용예술가들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한국 춤 문화진흥에 기여하기 위해 해당 연도에 발표된 작품과 왕성한 활동을 벌여온 무용예술인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이 교수는 지난해 창무국제공연예술제에 ‘꽃신’이라는 작품으로 완성도와 개인 연기 면에서 주목할 만한 무대를 보여준 무용예술인으로 선정됐다.
한편, 이 교수는 2009년부터 전북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지난해 작품 ‘꽃신’을 통해 대한무용학회가 주는 ‘올해의 최우수예술가상’을 수상했다. 또한 2015년 한국현대무용협회 ‘댄스spirit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불교 무용대전 대상, 2013년 국제 안무대회 무용예술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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