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20일 강원도 강릉역 올림픽 페스티벌 파크에 ‘충남의 날’ 홍보관을 설치·운영해 지역 홍보에 잎장섰다.
도는 이번 행사를 평창올림픽 ‘지자체의 날’에 따라 홍보를 진행 한 것으로 도는 이날 올림픽 참가 국내·외 선수 및 관객들에게 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의 관광 도시’로 뽑은 공주와 아산 온천지구를 소개했다.
또 해양 치유 산업과 레저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한 ‘2022 해양머드엑스포’ 유치 추진 홍보, 세계인이 즐기는 해변의 낭만 축제인 ‘보령머드축제’,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백제문화제’를 비롯한 도내 다채로운 축제를 알렸다.
이와함께 향토 특산물인 예산 사과를 맛 볼 수 있는 시식 행사와 충남 관광 자원을 소재로 한 퀴즈 이벤트와 룰렛 돌리기 등 부대행사도 진행해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길영식 도 관광마케팅과장은 “국제적인 행사인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충남의 날’을 통해 도내 우수 관광 자원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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